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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크라운 2.5 HEV, 하이브리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손호준 2개월전 업로드

토요타 크라운 2.5 HEV, 하이브리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출처 : 글로벌오토뉴스 Global Auto News

토요타는 크라운 2.5 HEV를 통해 하이브리드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모델은 토요타의 다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는 달리, 2.5 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CVT(Electronic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적으로 효율성을 중시하는 차량 구성이라고 볼 수 있으며, 주행성능에 있어서도 뛰어난 수준을 보인다.



중급 가격대에 위치하면서도 5천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기존의 신뢰성 높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연비와 제품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복합 연비는 10.2로 측정되었으나,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18-20 근처까지 복합 연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크라운 2.5 HEV의 외관 디자인은 듀얼부스트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차량의 외부에서는 두 모델의 차이점을 찾기 어렵고, 휠 사이즈도 21인치로 동일하다. 하지만 휠 사이즈를 줄여주면 노면에서의 소음 감소와 주행 편안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글로벌오토뉴스 Global Auto News

인테리어에서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으나, 대체로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JBL 사운드 시스템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 같은 고급 옵션은 듀얼부스트 모델에만 탑재되어 있어, 이런 부분에서는 2.5 HEV 모델이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토요타 크라운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차량이라는 점에서, 외관과 성능, 효율성 모든 면에서 균형잡힌 차량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듀얼부스트 모델이 성능을 중시한다면, 2.5 HEV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더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Pumpkin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