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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 “마스크걸”와 “무빙” 미국에서 열풍: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웹툰 기반 작품으로 높은 시청률 기록

출처 : 극적인

한국의 OTT 콘텐츠가 미국에서 급부상하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마스크걸”과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이 주목받고 있다. “마스크걸”은 넷플릭스 이용자 수를 7.2% 증가시킨 반면, “무빙”은 디즈니 플러스의 2주간 이용자가 3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작품 모두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그 기반이 되는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강력한 팬덤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상태다.

두 작품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마스크걸”에서는 안재홍이 조은한 역을 맡아 10kg 증량하고 탈모 분장까지 감행했다. 이에 따른 싱크로율은 눈부시게 높아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한별은 김보미 역을 맡아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어,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했다.

외국 팬들의 리뷰 영상과 SNS에서는 두 작품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웬디와 더스틴이라는 미국의 유튜버는 “무빙”에 대한 리뷰에서 한국 드라마만의 특징에 호평을 쏟아냈다. 그들은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 연출, 음악 등에서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이는 이 작품을 꼭 봐야 할 것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출처 : 극적인

하지만 해외 팬들은 “무빙”에 대한 디즈니 플러스와 훌루의 마케팅이 부족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뛰어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디즈니는 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작품 모두 웹툰을 기반으로 한 점에서 차별화된 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웹툰 기반의 OTT 콘텐츠의 성공은 웹툰 산업이 보유한 강력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대중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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