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K-드라마 '무빙' 열풍, 스페인에서도 화제 되다! 한류 열풍의 신호탄

K-드라마 ‘무빙’ 열풍, 스페인에서도 화제 되다! 한류 열풍의 신호탄

출처 : 오티티 : OTT

무빙(Moving), 한국의 오리지널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고, 이에 스페인에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조인성, 유승룡, 한효주 등 유명 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초능력을 갖은 부모와 자녀가 거대한 위험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 바뀌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모든 캐릭터의 다채로운 사연이 드러난다.

이 드라마는 공개 첫 주에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포함해 미국에서도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OTT 플랫폼인 훌루(Hulu)에서도 공개 첫 주에 가장 시청 시간이 많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로 기록됐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이전의 한국 드라마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한 것과 대조적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캐롤초 지역 오리지널 컨텐츠 전략 총괄은 “매력적인 이야기, 세계적인 스타들, 놀라운 후반 작업 등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오티티 : OTT

스페인의 시청자들도 이 드라마의 품질과 스토리텔링에 열광적이다. 한 시청자는 “이것은 올해 가장 멋진 K-시리즈입니다. A급 배우들이 가득하고, 스토리도 너무 잘 짜여 있고, 촬영 기법도 현실감 있어요”라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드라마는 훌륭합니다. 전개도 좋고, 스토리텔링도 좋습니다. 캐릭터 간의 스토리를 모든 배우들이 훌륭하게 표현해 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무빙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그 독특한 전개와 다양한 캐릭터들이다. 이 드라마는 초능력을 숨기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캐릭터들이 가족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점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페인 시청자 중 한 명은 “드라마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것은 그 자체로 훌륭한 슈퍼히어로 드라마로 남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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