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팝 그룹 BTS의 뷔가 첫 솔로 앨범 ‘레이 오버’로 대대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뷔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지 않고, 뉴진스의 어머니 미니진이 프로듀싱을 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앨범 발매 첫날인 9월 8일에만 167만 장이 팔려나가며, K팝 솔로 가수 최초 주간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눈부시게 경신했다. 일본에서도 첫날 22만 장을 판매하며 차트 1위를 차지,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뷔의 컴백 무대는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자 일본 아미(팬)들이 대거 원정을 떠나 이를 관람했다. 18일에는 일본 CDTV 라이브에서 첫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일본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팬들은 뷔의 컴백 무대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름다운 비주얼’, ‘쇼맨십이 완전한 베테랑 아티스트’, ‘패션과 헤어스타일의 다양성’ 등 매우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다. 일부 팬들은 뷔의 무대를 보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세계에서 제일 파랑색이 어울린다’ 등 감탄의 목소리를 연이어 전하고 있다.
뷔의 이번 앨범 ‘레이 오버’는 노래뿐만 아니라 패션,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또한 그의 목소리와 표현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앨범에 대한 상세한 리뷰와 감상평, 사랑의 메시지 등이 속속들이 SNS에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도 대거 원정을 온 팬들에게 한국 아미들이 숙소를 안내하거나 통역을 도와주는 등의 따뜻한 모습들이 포착되어, 두 나라 팬들 사이의 우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뷔의 이번 컴백은 그의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새롭게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레이 오버’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주고, 글로벌 팬들에게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런 모든 이유로 뷔의 첫 솔로 앨범은 성공을 넘어 새로운 남자 솔로 가수 신기록을 써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