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새로운 전기 SUV가 오늘 드디어 출시되어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했다. 이 차량은 미국의 신생 전기차 브랜드에서 출시되며, 유명 슈퍼카 디자이너 헬릭 피스커가 이끌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고급차 브랜드에서 일했던 피스커를 CEO로 맞아, 레드다 디자이너에서 2023년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될 정도로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차량은 전장 4775mm, 휠베이스 2921mm, 전폭 1982mm, 전고 1654mm의 5인승 중형 SUV로, 제네시스 GV70과 테슬라 모델 Y와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주행거리와 가격이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전기 SUV 중에서 가장 높은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한화로 3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했다. 차량은 태양광을 이용한 무료 충전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환경 친화적인 면모도 갖췄다.

차량은 듀얼 모터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최대 출력은 564마력, 0-100km/h 가속은 4초 안에 가능하다. 또한, 113kWh의 대형 배터리를 탑재해 WATP 기준으로 707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전체적으로 이 차량은 고성능, 우수한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충족시키며,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무려 63,000대가 넘는 예약을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이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그 매력을 느낄 기회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