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코스트코의 미국산 갈비 본살. 이 제품을 어떻게 손질하고 준비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한우와 미국산 소의 갈비 구조, 그리고 이를 어떻게 손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방법까지, 이 컨텐츠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한우와 미국산 소 갈비의 차이를 이해하며 시작된 여러 영상들은, 한우가 일본에서 5번까지를 공갈비, 6번에서 8번까지를 꽃갈비로 명명하는 것과는 달리, 미국산 소는 2번부터 5번까지의 갈비뼈를 본갈비 또는 책갈비라고 부르며 설명하는 영상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뼈를 제거하면 갈비 본살이 되는데, 이 과정을 어떻게 손질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진공포장에서 꺼낸 갈비 본살은 먼저 갈비뼈가 지나갔던 골막과 떡지방, 그리고 부위별로 있는 지방과 근막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지방을 제거할 때 손을 조심해야 하며, 근막을 제거할 때는 칼을 특별한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고기를 썰어서 준비할 때는 고기의 결과 직각을 이루도록 썰어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도 알려진다. 고기의 결 방향을 정확히 파악한 후, 이를 기준으로 썰면 마블링이 더욱 돋보이고 고기가 찰지면서도 부드러워진다.
코스트코에서 갈비 본살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또는 이미 구매해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일 것이다. 미국산 고기의 특성과 그에 맞는 손질 방법을 알려주며, 요리의 폭을 넓히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풍부한 식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