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스, 일본 공영방송 NHK 출연으로 일본 시장 공략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의 인기 음악 그룹 유진스가 성공적인 미니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일본의 대표 공영방송사 NHK의 새로운 음악 프로그램 ‘음방 뮤직 엑스포’에 출연해 무대를 뽐냈다. 유진스는 첫 무대에서 한미희를 포함한 다양한 히트곡 ‘eta’를 선보였고, 일본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가수 유아 소비가 유진스를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아이돌로 선택하는 등 대담한 반응을 얻었다.

유진스는 일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 NHK 방송 출연을 통해 일본 내에서의 팬 기반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네티즌들은 “유진스는 무대에서 자연스런 매력을 뽐내,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포텐셜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이런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주면 다른 아티스트는 볼 필요가 없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방송 후 소셜 미디어에서도 유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유아 소비는 자신의 SNS에 유진스의 곡 ‘디토’를 커버해 올리는 등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진스의 공연에 대한 실황 댓글에서는 “유진스가 TV에 나오면 항상 긴장되고 심장이 뛴다”, “이번 시청률과 조회수가 다음 홍백가합전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진스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NHK와 같은 대형 플랫폼에서의 출연은 유진스가 앞으로 일본에서 얼마나 더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유진스는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