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쏘나타 1.6 터보 프리미엄: “깡통”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많은 것을 제공

쏘나타 1.6 터보 프리미엄: “깡통”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많은 것을 제공

출처 : 수건도둑

쏘나타 1.6 터보 프리미엄 모델이 어떤 차로 알려져 있을까? 그것은 기본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기본’이라는 라벨로 표현하기엔 고민이 드는 차량이다. 이 모델은 할인과 세금을 포함하여 약 3,06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아반떼의 풀옵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쏘나타 모델은 아반떼 중간 등급 정도의 옵션 구성을 자랑한다.

먼저, 이 차량은 180마력과 27토크를 발휘하는 1.6 터보 엔진을 자랑한다. 또한, 이 차량은 전방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오토 사냥 등의 다양한 안전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17인치 휠, 전후방에 주차 센서, 12.3인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옵션이 탑재되어 있다.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추가 옵션들이다.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을 135만원에 추가할 수 있으며, 이를 선택하면 계기판도 12.3인치로 업그레이드되고 현대카페이 결제 시스템까지 탑재된다. 스마트 센스 옵션을 추가하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까지 활성화되어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수건도둑

반면에, 이 차량의 일부 단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문짝의 내장재가 다소 아쉬워 방음 성능이 그랜저나 K9 등과 비교했을 때 떨어진다. 또한, 기본 등급에는 천연 가죽 옵션은 제공되지 않으며 인조 가죽만 선택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쏘나타 1.6 터보 프리미엄은 ‘깡통’ 등급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많은 것을 제공한다. 가격 대비 풍성한 옵션과 성능을 갖춘 이 차량은 아반떼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도 눈여겨볼 만한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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