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스트 고민수 대표는 최근 오퍼 TV를 통해 신형 싼타페의 하부 구조와 주행 성능,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들은 신형 싼타페가 주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적용된 다양한 부품 및 소재, 안전 기준 강화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했다.
먼저, 신형 싼타페는 주파수 감미경 댐퍼를 적용해 주행 중에 유연하게 작동하는 고급 쇼버를 탑재했고 이를 통해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대표님은 이를 “이상적인 승차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핸들의 가벼움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되었다.
또한, 차량의 하부에는 고무 부싱이 적용되어 있다. 이 부싱은 기존 우레탄 부싱에서 하이드로 부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타격 소음과 노면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역할을 한다. 고급 소재의 적용은 차량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승차감과 소음 문제의 향상을 위한 필요한 조치라고 평가됐다.

안전성 면에서도 신형 싼타페는 주목할 만하다. 차량은 새로운 충돌 기준에 맞춰 차대를 보강하고, 에어백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렸다. 특히 차량 내부에는 세 개의 크로스바가 추가되어 더욱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형 싼타페는 노면 소음을 줄이기 위해 흡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신형 모델에서는 앞, 뒤 모두에 흡음재를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조용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신형 싼타페는 운전자에게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