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벤츠 G400d 지바겐, G63 AMG와 어떻게 다른가? 출고부터 디자인까지 일대기

벤츠 G400d 지바겐, G63 AMG와 어떻게 다른가? 출고부터 디자인까지 일대기

출처 : 리스야 놀자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기다려온 벤츠 G400d 지바겐이 드디어 출고되었다. 그런데 더 높은 가격대의 G63 AMG와 비교했을 때, G400d가 어떤 점에서 더 매력적인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두 차량은 비슷해 보이나 세세한 디자인 요소에서 차이가 있다. G63 AMG는 AMG 라인 특유의 파나메리카 세로그릴을 자랑하며, 더 두툼한 범퍼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G400d는 가로로 된 그릴과 비교적 얄쌍한 범퍼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디테일은 주인의 취향에 따라 튜닝 가능하므로, 차량을 개성있게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가격 면에서는 G400d가 G63 AMG보다 대략 5천만원 정도 저렴하다. 특히, 중고 시장에서는 G400d가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G400d는 가성비가 뛰어난 지바겐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리스야 놀자

내부적으로도 두 차량은 차이를 보인다. G400d는 연비가 뛰어나며, 천장에는 알칸테라 재질이 적용되어 있다. 도매시터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고급스러운 음향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신형 N-Box 시스템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은 미탑재, 무엇보다 트렁크 공간은 넓지 않고 높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징은 지바겐의 감성과 매력으로 볼 수 있겠으나, 일부 소비자에게는 불편함으로 느껴질 수 있다.

재고 상황을 고려하면 G400d는 매우 귀한 모델이다. 출고가 잘 되지 않았던 만큼, 이 차량을 빨리 얻고 싶다면 선착순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G400d 지바겐은 가성비와 세세한 디자인 요소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만큼의 주목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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