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배우 김성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눈물 젖은 아버지로 변신

배우 김성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눈물 젖은 아버지로 변신

배우 김성균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스크린을 누비고 있다. 이번에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가슴 뭉클한 아버지, 이재만 역할을 맡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뷔작에서 하정우의 오른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 어바웃타임

디즈니의 신작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이 중에서도 김성균이 연기하는 이재만은 특별한 존재다. 청계천 시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아버지로 시작해, 가족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에 처하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능력을 드러낸다. 이재만의 초능력은 무시무시한 괴력과 놀라운 스피드로, 그 능력이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을 위협할 때만 공개된다.

김성균은 이재만 캐릭터에 대해서 “가족을 지키겠다는 본능 하나로만 달려드는 괴력의 사나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연기에 대한 접근 방식은 복잡한 무술이나 액션보다는 본능적인 표현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무빙’의 연출자인 박인재 감독은 “이재만과 김성균이 서로 닮았다. 이재만의 모든 에너지의 근원은 바로 가족에서 나온다”고 평가했다.

출처 : 어바웃타임

디즈니 ‘무빙’은 총 20부작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에 두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균이 맡은 이재만의 이야기는 앞으로 공개될 14회부터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를 통해 김성균은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오가며 선보인 연기력의 폭을 한층 더 넓혀 관객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김성균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관객과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시도, 그 독특한 캐릭터 해석 능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그 결과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지켜보는 것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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