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무빙”이 중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원래는 웹툰으로 시작한 이 작품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시청자들은 한국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괴감까지 느끼고 있다고 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웹툰 “무빙”의 일평균 매출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에서 드라마 방영 전 대비 각각 12배와 8배 가량 대폭 상승했다. 조회수 역시 22배 증가했다. 이러한 흥행에 성공하면서 원작의 인기도 동반 상승했다.
중국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한국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류승룡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많으며, 한효주의 미모도 빼놓을 수 없다. “어떻게 애처럼 울 수 있지”, “이미 내 마음속 최고의 한국 드라마다”, “중국에서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퀄리티”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중국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드라마 제작에 대한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 “중국 감독들은 정말로 그들의 편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나는 이것이 드라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전체 슈퍼히어로 세계가 설정되고 완벽하지 않는 지구 영웅에 이르기까지 나를 엄청나게 충격스럽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등의 반응이 보인다.
“무빙” 드라마의 성공은 한국의 웹툰과 드라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제 중국에서도 그 파급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중국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은 앞으로 한국 웹툰과 드라마가 중국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지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