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윤정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5살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발레, 피겨스케이팅, 소형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미술에 푹 빠져, 미술을 전공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갔다.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미술과 큐레이터를 꿈꾸며 예술계 진학을 결심했다.
그러나 미술에 대한 자신의 열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꺼져갔다. 7년간 미술에 매진한 그녀는 자신의 작품이 단순한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에 실망했고, 그로 인해 큰 슬럼프에 빠져 절망감을 느꼈다. 이때, 기회가 찾아왔다. 대학생들의 대표 잡지로 알려진 ‘태양 내일’ 잡지사로부터 모델 제안을 받게 되었고, 그녀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다.
재미있게 촬영을 하면서 다시금 미술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설레임과 뿌듯함을 느끼게 된 그녀는 배우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광고 촬영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동료애와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한다. 이때부터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에 푹 빠져 어느새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보게 되고, 배우의 꿈을 점점 더 확고히 결심한다.

고윤정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다고 말한다. 작품을 몰입하면서 보았기 때문에 캐릭터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가치관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고 전한다. 이렇게 여러 경험을 통해 그녀는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고윤정의 이야기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여러 어려움과 도전,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준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변화,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 있어 큰 영감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