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운전과 차량 탁송의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기회가 풍부한 한 대리기사가 고른 승차감 좋은 수입차 TOP 5를 공개했다. 선정 기준은 충격 흡수, 정숙성, 고속주행 및 코너링 시의 안정감 등을 포함하며,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이 반영되었다.
제목만 봐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벤츠, BMW, 아우디는 물론, 하이브리드와 SUV, 세단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입차가 포함되어 있다. 이 대리기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브랜드는 벤츠, BMW, 아우디였고, 간혹 포르쉐나 벤틀리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의 차량도 운전해 본 경험이 있다.
5위로 소개된 차량은 BMW X7. 스포츠 드라이빙과 펀 드라이빙이 강조되는 BMW라고 하면 승차감이 다소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린 이 차량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 노면의 충격을 능동적으로 잡아준다.
다음으로 렉서스 ES300h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숙성에서는 S클래스와 대등하며, 차체 바닥에 부직포로 방염 처리를 통해 외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3위에는 아우디 A8이 선정되었다. 아우디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인 A8은 과속방지턱처럼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노면을 지날 때도 충격이 굉장히 적었다.

2위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대리기사는 이 차량을 딱 한 번만 운전했지만, 그 럭셔리함과 승차감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회전 구간에서의 주행 안정성과 외부 충격을 거의 느끼지 않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났다.

마지막으로, 이 대리기사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 TOP 5 리스트를 만들었으며, 차량 선택에 있어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모델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대중에게 어떤 차량이 승차감이 좋은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